시라카와고 맛집(白川郷のおすすめ店)

1.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일본의 시라카와고 맛집_이로리!!

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주말에 시라카와고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.

시라카와고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을인데요.

마을의 전통 가옥이 독특하게 지어져 있었는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.

겨울이 되면 강설량이 많은 지역이라 가옥이 큰 눈을 버틸 수 있게 삼각형 모양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.

시라카와고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.

우선 웨이팅 후 1시간 이상 지난 후에 맛 볼수 있었던 맛집을 소개합니다!!

구글로 검색했을때 평점도 높았고 사람들도 많아 웨이팅이 길어서 무조건 맛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.

메뉴를 봐도 잘 몰라서 식당 추천 메뉴에 중에서 정하였습니다.

飛騨牛朴葉みそ焼定食 로 고기와 된장 소바 정식으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.

정식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생맥주를 한잔 시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.

고기와 야채, 버섯류가 뚜껑에 덮여 있어서 불로 몇분정도 익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.

일본와서 베스트에 들어갈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.

다음에 혹시라도 또 방문한다고 꼭 한 번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습니다.

몇달간의 일본 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멀진 않지만 차로 1시30분은 걸려서 쉽게 갈 수 없었지만,

다행히 기회가 되어서 방문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.

시라카와고는 겨울에 눈 쌓인 풍경이 정말 멋있고 아름답다고 하는데요.

단풍이 든 가을에도 운치가 있고 좋았습니다.

카나자와, 하쿠산등의 지역은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정말 맑아서 부러웠습니다.

일본 전체가 비슷한 것 같아서 미세먼지가 없는 파란 하늘은 정말 부럽더라고요.

우리나라도 미세먼지 걱정없이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ㅜㅜ